비수술관절치료

왼쪽 무릎 주변에 시큰하고 찌릿한 통증이 생긴다면? [평동정형외과]

에스유신경외과 2026. 5. 11. 17:58

왼쪽 무릎 주변에 시큰하고 찌릿한 통증이 생긴다면? [평동정형외과]

왼쪽 무릎 안쪽 아래가 시큰거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찌릿한 통증이 반복된다면 무릎 관절 안쪽 구조만 바라보기보다 거위발건염 가능성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거위발건염은 무릎 안쪽 아래 부위에 있는 힘줄 부착부와 점액낭에 자극이 생기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특히 오래 걷거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 계단을 내려갈 때, 무릎을 굽혔다 펼 때 불편함이 커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뻐근함처럼 시작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무릎 안쪽을 누를 때 아프거나 다리 움직임이 조심스러워지기도 합니다.

평동정형외과 진료를 알아보는 분들 중에서도 무릎 통증이 관절염 때문인지 인대 문제인지 힘줄 염증인지 헷갈려 내원 시기를 놓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무릎 주변 통증은 위치와 움직임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어 초기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위발건염은 어떤 질환인가요?

 

거위발은 허벅지 안쪽 근육에서 내려오는 봉공근, 박근, 반건양근 힘줄이 무릎 안쪽 아래 정강이뼈 부근에 모여 붙는 부위를 말합니다. 이 모양이 거위 발처럼 보인다고 해서 거위발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부위에는 힘줄이 뼈와 마찰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점액낭이 있는데 반복적인 자극이 쌓이면 힘줄 부착부와 점액낭에 염증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거위발건염 또는 거위발 점액낭염이라고 부릅니다. 통증은 주로 무릎 안쪽 아래, 정강이뼈 윗부분 근처에 나타납니다. 무릎 관절선보다 살짝 아래쪽이 아픈 편이라, 일반적인 무릎 관절염 통증과 위치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왼쪽 무릎 안쪽 통증이 생기는 이유

 

거위발건염은 특정 동작이 반복되거나 무릎 주변 구조에 부담이 몰릴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는 자세, 평소 보행 습관, 하체 근력 불균형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계단 이용과 오래 걷는 생활

계단을 자주 오르내리거나 오래 걷는 일이 많으면 무릎 안쪽 힘줄 부착부에 반복적인 장력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때 무릎 주변 조직이 예민해지면서 시큰거림이나 찌릿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무릎 정렬 문제

다리가 안쪽으로 모이는 자세, 평발, 골반과 무릎의 정렬 불균형이 있으면 거위발 부위에 자극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한쪽 무릎만 유독 아픈 분들은 좌우 보행 습관이나 체중 실림의 차이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퇴행성 관절 변화와 동반 통증

중장년층에서는 무릎 관절의 퇴행성 변화와 거위발건염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관절 안쪽 연골이 약해지면서 걷는 방식이 달라지고, 그 과정에서 거위발 부위에 부담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비슷한 무릎 질환과 구분이 필요한 이유

무릎 안쪽 통증이 있다고 해서 모두 거위발건염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무릎 안쪽에는 힘줄, 인대, 연골판, 관절 연골 등 여러 구조물이 모여 있기 때문에 통증 위치와 움직임에 따른 반응을 나누어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무릎을 굽히거나 돌릴 때 걸리는 듯한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고 내측측부인대 손상은 무릎 안쪽 인대가 늘어나거나 손상되면서 특정 방향으로 힘이 들어갈 때 통증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 변화로 인해 오래 걷거나 계단을 이용할 때 뻣뻣함과 통증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반면 거위발건염은 무릎 관절선보다 조금 아래쪽, 정강이뼈 안쪽 윗부분을 눌렀을 때 압통이 비교적 뚜렷한 편입니다. 계단을 내려가거나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에서 시큰거림이 반복된다면 관절 안쪽 문제만이 아니라 힘줄 부착부와 점액낭의 자극 여부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위발건염이 의심되는 증상

거위발건염은 통증 위치가 비교적 뚜렷한 편입니다. 무릎 안쪽 아래를 손으로 눌렀을 때 찌릿하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통증이 커지는 모습이 흔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 무릎 안쪽 아래가 시큰거리며 눌렀을 때 아픕니다.

▶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 안쪽이 당기거나 찌릿합니다.

▶ 계단을 내려갈 때 통증이 더 두드러집니다.

▶ 오래 걷고 난 뒤 무릎 안쪽 아래가 붓거나 열감이 생깁니다.

▶ 무릎을 완전히 굽히거나 펼 때 불편함이 남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반월상연골판 손상, 내측측부인대 손상, 퇴행성 관절염과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만으로 스스로 판단하기보다 필요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동정형외과 치료, 체외충격파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에스유신경외과에서는 무릎 안쪽 통증의 위치, 압통, 관절 움직임, 보행 습관 등을 살펴본 뒤 치료 방향을 세웁니다. 거위발건염은 염증이 있는 부위의 자극을 줄이고, 주변 조직의 회복을 돕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중 체외충격파 치료는 통증 부위에 충격파 에너지를 전달해 힘줄 부착부와 주변 연부조직의 회복 반응을 유도하는 치료입니다. 거위발 부위처럼 힘줄과 점액낭 주변에 통증이 반복되는 질환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는 절개가 필요하지 않고 치료 시간이 비교적 짧아 일상생활과 병행하기 좋습니다. 다만 통증 위치와 조직 상태에 따라 강도와 횟수는 달라질 수 있어 개인별 상태를 고려한 적용이 필요합니다.

치료와 함께 무릎 안쪽으로 부담이 몰리는 자세를 줄이고 허벅지 안쪽과 뒤쪽 근육의 긴장도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필요에 따라 물리치료, 생활 습관 조정, 운동 교육을 함께 병행하면 재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릎 안쪽 통증, 오래 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 무릎 주변의 시큰하고 찌릿한 통증은 가벼운 불편함에서 시작되더라도 반복되면 걷는 자세가 달라지고, 반대쪽 다리나 허리까지 부담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계단을 내려갈 때 아프거나 무릎 안쪽 아래를 누를 때 통증이 뚜렷하다면 거위발건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동정형외과를 찾는 분들 중에는 무릎 통증을 오래 참고 지내다가 보행 자세까지 흐트러진 뒤 내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통증이 길어질수록 주변 조직의 긴장과 보상 동작이 함께 생길 수 있어 초기에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스유신경외과에서는 무릎 통증이 거위발건염과 관련된 문제인지 관절 내부 손상이나 허리 신경 문제와 이어져 있는지 함께 살펴보고 있습니다. 왼쪽 무릎 안쪽 아래가 시큰하고 찌릿하다면, 현재 통증 위치와 움직임에서의 변화를 꼼꼼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